기업후기

안녕하세요?

by 청명고박서희 posted Apr 0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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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너무 힘들었었는데
훈련 받을 때는 차라리 학교에서 야자 하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수원 톨게이트를 지날때 왜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건지,,,
저도 제가 이상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가보았던 그어떤 수련원보다 힘들었고 뜻깊었던것 같습니다.
정말 평생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지금 저는 학교에서 전산 수업을 받는중 입니다.
몰래 인터넷을 하고있죠 -ㅁ-;;
학교에서 "알겠지?" 라고 선생님이 말씀하시면
자꾸만 "악!"이라는 말이 입속에서 맴돕니다.
그럴 때마다 자꾸만 웃음이 납니다.
2박 3일 이라는 시간이 나를 이렇게 바꿔놓았구나~
저는 배고프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밥도 정말 많이먹고 군것질은 또 얼마나 하는지;;
처음으로 먹는것을 제한되게 먹어보았고 밥한톨 국물한방울까지 다 먹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짜증이 났지만 나중에는 당연하게 먹게되더군요.
주 연병장 식당은 식사 시간은 자유지만 남기지 않아야 했습니다.
다른 식당은 식사 시간에 제한을 받지만 남겨도 되었습니다.
주 연병장 식당에서 밥을 먹던 제가 처음으로 다른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였습니다.
진짜 완전 싹싹 먹었었죠.
그러자 어떤 교관님이 "그래 이렇게 먹어야지" 이러시더군요.
왠지 뿌듯? 했습니다.ㅋㅋㅋ
선생님한테 걸릴것 같습니다.
아주 조마조마 합니다.
나중에 다시한번 들어오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 camptank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4-02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