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9시뉴스 보도

by camptank posted Mar 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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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훈련원에서 실시한 SK C&C 의 교육훈련 장면이 3월 27(일) MBC 9시뉴스에 보도 됐습니다.

<MBC 9시뉴스 보기>


● 앵커: 북파공작원의 지옥훈련장이었던 실미도.
이미 영화로 이미 잘 알려져 있는데요.
요즘 실미도에서는 기업들의 극기훈련이 한창입니다.
최근 기업들이 느끼는 경제 현실을 엿볼 수 있으실 겁니다.
이주승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북파공작원이 훈련받던 실미도에 군복차림의 남녀 60명이 나타났습니다.
제식훈련에 체력훈련,고무보트 훈련까지,말단 사원이나 임원이나 남녀구별도 없습니다.

● 안종근 부장 (SK C&C 영업본부): 체력은 좀 딸리는 것 같은데 좀 젊은 친구들보다 더 빨리 뛰려고...

● 기자: 이길 때까지 뛰고 또 뛰어야 하는 선착순 달리기는 치열한 영업현장과 다를 게 없습니다. 훈련이 워낙 격한 탓에 부상자가 속출합니다.

● 인터뷰: 갑자기 경련이 나네요.

● 김봉오 상무 (SK C&C): 경쟁은 어려워지고 과연 우리도 지금 저희가 가진 것 가지고 그대로 경쟁하기에는 앞일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정신력을 모아서 집중해 보자...

● 기자: 경기가 불투명할수록 훈련의 강도는 세집니다.

● 이희선 (훈련교관): 경쟁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CEO들이 주문하는 것도 예년에 비해서 더 강한 것 같습니다.

● 기자: 밤에는 100kg이나 되는 보트를 머리에 이고 산에 오르는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교관들이 보트 위로 올라가 짓누릅니다.
부원간의 팀워크를 다지는 지옥훈련입니다.

● 인터뷰: 모르겠어요, 아무 생각 없어요.

● 기자: 얼음같이 차가운 바닷물과 강풍 속에서 극기훈련은 2박 3일 동안 계속됐습니다.
안되면 되게 하라는 해병대식 훈련.
직원들이 얻은 것은 도전정신과 동료애입니다.

● 박수연 과장: 겨울바다에 들어가 보게 될 거라고는 못 했거든요.
뭐든지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기자: 특수부대원들의 모습을 방불케 하는 영업 전사들의 눈빛은 기업환경이 마치 전쟁터와 같은 상황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주승입니다.
[경제]  이주승 기자    2005.03.27

<MBC 9시뉴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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