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기, 교육 진행 상황입니다.

by camptank posted Jan 0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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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청소년 겨울방학캠프 50기(1월 9일~12일)가 금일 13시 00분에 입소 했습니다.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훈련복으로 환복을 한 후 13시 30분에 입소식을 시작하여 14:00시 부터 17:45분 까지 운동장에서 PT체조 및 기초체력 훈련을 실시 했습니다.

간혹 훈련생들의 목소리가 작았을때, 동료애가 없을때는 가차없이  선착순이 이어졌습니다.

금일 훈련장의 날씨는 훈련생들을 시샘이라도 하듯 간간이 누발이 흩날였으며 지난 주 49기 훈련때에 비하면 바람이 없어 따뜻한 봄날(?)이라고 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17:50분에 식사 예절을 교육한 후 18:00에 식사할 준비를 했습니다.
단, 교관들이 식사에 앞서 '밋션'을 부여 했습니다.

식사시에는 매식 마다 '식사 구호'를 가장 큰 목소리로 또랑 또랑하게...
"식사시작!"
"아버님, 어머님 진지잡수세요! 동기들아 맛있게 먹어라" 였습니다.

식사의 양은 자율 배식의 형태로 진행 됐습니다.
식사중에는 의자 소리와 잡담도 금지를 시켰습니다.
이유는 공중 도덕...
즉, 공중 음식점에서 식사를 할때 타인에 대한 배려의 차원의 교육 이었습니다.

잔반도 남기지 못하게 했습니다.
잔반을 남기다 교관들의 눈에 발각시에는 식찬을 머리위에 들고, 또는 일어서서 식판을 손으로 들게한 후 식사를 하게 했습니다.
그래도 잔반이 남을 시에는 팀별로 동기의 바식사를 거들게 하여 동료애와 친구애를 세기게 유도 했습니다.

19:00에 식사를 마친 후 19:30분 부터 강당에서 '해병대 지옥훈련' 동영상물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현재 교육생들은 처음 집합장소에서의 부모님의 손을 잡고 삼삼오오로 모일때의 눈빛과는 전혀 다른 '"해보자"라는 식의 근성의 동기부여가 되고 잇는것 같습니다.

동영상을 시청한 후 간호사가 1시간 정도로 교육생들의 건강을 체크합니다.
주로 예전 차수에 비하면 간단한 감기, 입술 각질, 근육통 정도입니다.

교육생들의 "악...악"(해병대 교육에선 '네'라는 답을 '악'이라 함) 하는 목소리가 들리는것을 보니 동영상 교육을 마쳤나 봅니다.

다음 과업(교육)은 내무생활에 관한 안내를 할 것입니다.
주요 내용은 내무반 청소및 개인 청결상태, 개인 이부자리 정리, 신발정리, 개인 사품 정리 ...등 입니다.

이상으로 50기 훈련현장에서 전해 드립니다.

훈련본부장 이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