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군기로 뚫자" 동일토건 해병대훈련

by camptank posted Jul 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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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동일토건 임직원들이 IBS 훈련중 실미도를 향하여 10초간 탄성을 외치고 있다.


"경기침체 군기로 뚫자"

[2004년 07월 21일 16:18]

"주택경기 침체 군기로 뚫어보자." 건설경기가 위축되고 분양시장이 얼어붙자 건설업체들이 불황을 이겨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중견 건설업체인 동일토건은 최근 임직원들이 실미도에 있는 '해병대전략캠프' 극기훈련까지 다녀왔다.

임직원 200여 명이 2개조로 나뉘어 이달 8일부터 2박3일씩 훈련에 참가했다.

65세 나이에도 직원들과 함께 극기훈련에 참여한 고재일 동일토건 사장은 "사 업지 분석, 분양, 시공, 하자보수 등 전분야 직원이 참여해 어려운 상황을 헤 쳐나갈 극기가 필요한 시기"라며 "사장 역시 예외는 아니다"고 말했다.

김격수 이사는 "아파트 분양은 어렵고 신규사업은 마땅치 않자 직원들의 어깨 가 처져 떨어진 사기를 북돋워주기 위해 해병대 훈련을 마련했다"며 "이후 직 원들 눈빛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지난해 약 300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했던 동 일토건은 시장 침체로 사업시기를 조절하고 있어 올 들어 지금까지 주상복합 1 건 외에는 아파트 분양이 없었다. <심시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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