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극기 훈련으로 인수합병 이질감 극복

by camptank posted Aug 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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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극기 훈련으로 인수합병 이질감 극복

[매일경제 2004-08-01 16:20]


'해병대 극기 훈련 함께하며 한가족임을 느껴요.'

2년 전 지분인수를 통해 계열사로 편입돼 한솥밥을 먹고 있는 두 회사 전 임직원이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해병대 극기훈련에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통신장비와 케이블을 만드는 모보아이피씨(대표 황보명진)와 계열사 선진금속은 임 직원 180명 전원이 지난달 31일 2박3일 일정으로 인천 영종도 해병대전략캠프 '마린코리아(www.camptank.com)'입소했다.

여기에서 두 회사 임직원은 산악 훈련, 담력 훈련, 해상보트 훈련 등 극기훈련을 받으며 한마음으로 뭉쳐 일류 회사를 만들자는 각오를 다졌다.

황보명진 대표는 "모보아이피씨와 선진금속이 한가족이 된 것이 벌써 2년이지만 마 음속에는 넘지 못할 장벽이 있음을 느꼈다"며 "한계상황 극복을 통해 상호간 사랑 과 희생정신을 배우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한 행사"라고 말했다.

84년에 설립돼 지난해 1200억원 매출을 올린 모보아이피씨는 2002년 6월 전선용 동 선을 만드는 원재료업체 선진금속을 지분 인수했다. 선진금속은 지난해 2300억원 매출을 올린 업체.

두 회사는 상호 시너지 효과로 올 상반기 창사 이래 최대인 25억원 순이익을 기록 했고 이를 계기로 격려하는 뜻에서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전병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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